남제주화력발전소 3,4호기 준공
20만 kW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큰 발전 설비용량으로 전체 공급용량의 26.7%를 차지하며, 동 지역에 20만kW의 발전설비가 추가됨으로써 제주도내 전력자립도가 크게 향상되어 올여름 전력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국남부발전이 건설한 남제주화력발전소 3,4호기는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자동 기동·정지 및 자동급전운전이 가능하며, 제주도가 청정지역임을 감안하여 발전소 설계시 저유황유 연료를 사용토록 하였으며 탈황설비와 탈질설비의 설치하여 기후변화협약에도 적극 대응토록 하였다.
한국남부발전은 건설기간 중에 남제주화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생활정보관 건립 지원, 소득증대, 공공시설 및 육영사업 등 발전소 가동기간 동안 각종 지역지원사업에 약 120억원을 지원하며, 올해에도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동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여 수고한 남부발전 및 협력사 임직원 15명에게 산업자원부 표창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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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전력산업팀 김학도 팀장, 김경수 사무관 02-2110-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