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방송중계권에 대한 입장
1. KLPGA 방송권의 정의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KLPGA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시니어투어)에 대한 방송권은 KLPGA에서 소유하고 있음. 미국LPGA, PGA투어도 각 협회가 방송권을 소유하고 있음.(각 협회 관계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임)
KLPGA 고문 변호사인 장달영 변호사는 “KLPGA 방송권은 KLPGA 회원으로부터 나오며, 회원들로 구성된 대의원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통하여 결정이 된다. KLPGA 주관방송사 선정은 위 절차를 거쳤기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KLPGA방송권의 합법성에 대하여 언급함.
2. KLPGA 주관방송사 선정 배경
▶ 2006년 12월 8일
- KLPGA와 IB스포츠 방송권 대행 계약 체결
▶ 2007년 1월 ~ 2007년 3월
- MBC ESPN(우선 협상권자)과 협상 진행 -> MBC ESPN 내부 사정으로 포기
- SBS골프채널과 협상 진행 -> SBS골프채널이 KLPGA방송권 자체를 인정하지 못한다며 협상 거부
- KBS N 협상 진행 -> KBS N 전 경기 생중계 편성이 되지않아 무산
- Xports, J Golf 협상 진행 -> Xports, J Golf 주관방송사로 선정
▶ 2007년 4월 10일
- Xports, J Golf 주관방송사 조인식
▶ 2007년 5월 14일
- 스폰서 설명회 개최
위 과정을 살펴보면 SBS골프채널만이 방송권이 원천적으로 KLPGA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SBS골프채널이 KLPGA와의 협상에 응할 것을 원하는 바임.
3. 주관방송사 이외의 타 방송사를 통해 중계 가능
KLPGA는 주관방송사를 선정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의 니즈를 반영하여 주관방송사 이외의 타 방송사를 통해서도 중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계약을 체결하였음.
해외공동주관대회를 제외한 전 대회가 원칙적으로 주관방송사인 Xports와 J Golf를 통하여 중계되나, 스폰서가 원할 경우 주관방송사를 제외한 타 방송사(공중파, 케이블 포함)를 통한 중계도 가능하며, 타 방송사를 통해 방송을 하더라도 주관 방송사에서도 동시 생중계 또는 딜레이 중계가 가능함
실제로 BC카드 클래식과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의 경우 협의를 통해 각각 MBC와 KBS 지상파를 통해 방송이 되며, 주관방송사인 Xports와 J Golf를 통해서도 방송중계 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하였음.
위와 같이, MBC와 KBS는 KLPGA와의 협의를 통해 원천적으로 방송권이 KLPGA에게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중계 및 편성에 대하여 KLPGA(또는 IB스포츠)와 협의 하에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상태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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