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방송중계권에 대한 입장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5월 25일 자 매일 경제 신문에 게재된 기사와 관련하여, KLPGA는 레이크사이드 측과 현재 협의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KLPGA 방송권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KLPGA 방송권의 정의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KLPGA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시니어투어)에 대한 방송권은 KLPGA에서 소유하고 있음. 미국LPGA, PGA투어도 각 협회가 방송권을 소유하고 있음.(각 협회 관계자에게 문의를 한 결과임)

KLPGA 고문 변호사인 장달영 변호사는 “KLPGA 방송권은 KLPGA 회원으로부터 나오며, 회원들로 구성된 대의원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통하여 결정이 된다. KLPGA 주관방송사 선정은 위 절차를 거쳤기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KLPGA방송권의 합법성에 대하여 언급함.

2. KLPGA 주관방송사 선정 배경

▶ 2006년 12월 8일
- KLPGA와 IB스포츠 방송권 대행 계약 체결

▶ 2007년 1월 ~ 2007년 3월
- MBC ESPN(우선 협상권자)과 협상 진행 -> MBC ESPN 내부 사정으로 포기
- SBS골프채널과 협상 진행 -> SBS골프채널이 KLPGA방송권 자체를 인정하지 못한다며 협상 거부
- KBS N 협상 진행 -> KBS N 전 경기 생중계 편성이 되지않아 무산
- Xports, J Golf 협상 진행 -> Xports, J Golf 주관방송사로 선정

▶ 2007년 4월 10일
- Xports, J Golf 주관방송사 조인식

▶ 2007년 5월 14일
- 스폰서 설명회 개최

위 과정을 살펴보면 SBS골프채널만이 방송권이 원천적으로 KLPGA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SBS골프채널이 KLPGA와의 협상에 응할 것을 원하는 바임.

3. 주관방송사 이외의 타 방송사를 통해 중계 가능

KLPGA는 주관방송사를 선정하면서 타이틀 스폰서의 니즈를 반영하여 주관방송사 이외의 타 방송사를 통해서도 중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계약을 체결하였음.

해외공동주관대회를 제외한 전 대회가 원칙적으로 주관방송사인 Xports와 J Golf를 통하여 중계되나, 스폰서가 원할 경우 주관방송사를 제외한 타 방송사(공중파, 케이블 포함)를 통한 중계도 가능하며, 타 방송사를 통해 방송을 하더라도 주관 방송사에서도 동시 생중계 또는 딜레이 중계가 가능함

실제로 BC카드 클래식과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의 경우 협의를 통해 각각 MBC와 KBS 지상파를 통해 방송이 되며, 주관방송사인 Xports와 J Golf를 통해서도 방송중계 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하였음.

위와 같이, MBC와 KBS는 KLPGA와의 협의를 통해 원천적으로 방송권이 KLPGA에게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중계 및 편성에 대하여 KLPGA(또는 IB스포츠)와 협의 하에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상태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lpgaiqt.com/

연락처

KLPGA 02-58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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