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결혼’ 개봉 2주 만에 관객 100만 돌파
영화 <못 말리는 결혼>
전국민 스트레스를 책임지는 확실한 웃음과 주연 배우들의 열정이 빚어낸 한국 영화계의 쾌거!!!
5월 10일 전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개봉한 <못 말리는 결혼>이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 틈에서 한국영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당초 할리우드 대작과 정면 승부에 대한 영화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한국 영화계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작품성과 확실한 대중성을 통해 전국민이 다 함께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경쟁 작품들이 있더라도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거라는 제작진의 굳은 믿음이 전국민의 정서와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주말 극장가에는 휴일을 맞이하여 <못 말리는 결혼>를 보러 나온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주를 이루었다. 5월 극장가에 획일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틈 속에서 유쾌한 웃음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을 확실히 해소시켜주면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도 함께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관객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전국 무대인사를 자처한 한국 최고의 배우들의 노력도 한 몫 하였다.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모 김수미와 영화계의 확실한 흥행 성공 카드로 떠오르고 있는 임채무와 유진, 하석진, 안연홍 등 매력적인 젊은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를 비롯하여 대구, 부산, 대전, 천안, 광주, 전주까지 직접 찾아가는 열정을 보여 지방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개봉 후 진행 중인 지방 무대인사 때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며 지방 관객들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한국 영화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주, 광주 등지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길거리를 가득 채운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전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확실한 웃음과 감동으로 전국 극장가를 강타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못 말리는 결혼>은 주연 배우들의 전국 무대인사 프로젝트 등을 통해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무도 못 말리는 흥행 돌풍 속에 상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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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3일 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