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리 가락,우리 마당 토요상설’ 공연 팡파르
첫 공연이 시작되는 5월 19일 밤 19시 00분에는 21시까지 120분 동안, 필봉 예술단 및 한옥마을예술단 유토에서 40명의 비나리·액막이타령노래· 굿·15인의 반주자와 소리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총35회(도청야외 공연장 22, 정읍시 둔치야외공연장 10, 특별공연 3)의「우리가락, 우리마당」토요야외 상설 공연을 문화관광부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우리가락, 우리마당」토요야외 상설 마당은 문화 관광부 공모사업에 전국 16개 시도가 공모하여 우리 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6개 광역시가 선정되어 문화관광부으로 부터 120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52백만원 등 총 172백만원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이며 5월 19일 개막식 에는 유기상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하여 일반시민 등 약 1,000여명의 참여하는 가운데 공연과 성공을 기원하는 대규모 국악 대향연 주제로 성대하게 거행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되는「우리가락, 우리마당」토요 상설 공연 행사를 살펴보면, 5월 26일에는 천지소리 및 퓨전타악에서의 구음북, 노름가락, 터벌림 공연이, 6월 2일에는 널마루무용단의 화관무, 장관춤, 부채춤. 무당춤, 무당춤이, 6월 16일에는 온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배뛰어라, 판소리 사랑가, 남도민요 메들리 등이, 6월 23일에는 한벽예술단의 사물놀이, 대금창작곡 및 창작 타악이, 6월 30일에는 전주실내악단의 육자배기, 농부가, 남도뱃노래가, 7월 7일에는 부채춤, 무당춤, 살풀이춤이, 7월 14일에는 도립국악원의 가야금합주, 판소리, 부채춤이, 7월 21일에는 고리나무의 에스페란자의 영화음악이, 7월 28일에는 모악에서 문굿, 삼도설장고, 판굿 등 주제로 다양한 작품이 공연된다.
한편,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진단체와 신진개인을 모집 선발해서 선발된 신진예술가와 전통예술단체에게 우선적으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국악의 진출지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8월 이후부터는 신진 예술가와 신진 전통예술단체들의 우리 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시작된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21세기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도청사 시대에 어울리도록 야외공연장에서 도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가락인 전통국악 중심의 무대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한 도청사의 공간 활용과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들의 추억이 깃든 아름다운 도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도는 「우리가락, 우리마당」토요야외 상설 마당을 통해서 일상생활 지친 정신적 피로 해소와 삶에 대한 재충전 기회 및 가정의 화목을 기원 할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겐 사랑과 꿈을 주는 소중한 국악 Festival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열린 「우리가락, 우리마당」토요야외 상설 공연은 전라북도와 문화관광부가 주관하고 지난 4월에 공모 선정된 (주)전통문화마을에서 운영 대행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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