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25일 까지 2007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작 공모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은 5월부터 KTF SHOW 를 통해 제작센터에서 제작한 뉴미디어 콘텐츠 애니메이션 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는 지난해 KTF · 싸이더스FNH 와 공동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다. 제작센터를 통해 제작 지원된 애니메이션은 2D 요소가 강한 편당 2분에서 3분 내외의 에피소드(총5회 ~ 10회)로 되어있으며, 8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되었다. 이들 애니메이션은 앞으로 각종 해외 페스티벌 출품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한 콘텐츠 공급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배급할 계획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 지원작품 <지하철>
2007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 상영회 선정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 지원 작품인 <수퍼따릉이>(감독 백종석)의 2007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TV부문 본선 경쟁부분 진출에 이어, 애니메이션 <지하철-에피소드1>(감독 박생기)가 ‘안시페스티벌 특별상영회’를 갖는다.

애니메이션 <지하철>은 지하철에서 관찰한 사람들을 소재로 보통 사람들의 초인적인 능력을 통해 기존의 사회제도와 관습을 비꼬는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이야기는 뾰루지를 짜야 하는 강박증의 남자와 그걸 못 참아내는 남자가 지하철에서 만나 결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안시 사무국에서는 이야기의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시니컬함과 코믹함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상영회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감독은 제작센터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높일 기회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를 목표로 차기작에서도 소시민을 소재로 한 코믹단편을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 애니메이션
SICAF(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007) 코리안 뉴웨이브 상영회 열어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SICAF(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007)에서 ‘아시아의 빛- 코리안 뉴웨이브 상영회’를 통해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 제작지원 애니메이션의 특별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성냥팔이 소녀>, <실버레인저>, <지하철>, <수퍼따릉이> 등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장소는 용산 CGV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서울 남산소재)이며, 상영일은 23일부터 25일 사이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제작센터에서는 오는 5월 25일까지‘2007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작’을 공모한다. 올해는 특히 3D 분야를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 맞는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제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작지원 대상은 단편 연작 형식으로 뉴미디어를 통해 유통과 배급이 가능한 대중성을 지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면 가능하며, 작품 당 5천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제작지원작은 제작 완료 후 KTF를 통해 일반에게 배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25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팀 오소연 사원, 032-623-8014,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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