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트릭스터 R’ 자체서비스 곧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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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14:28

서울--(뉴스와이어)--엔트리브 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트릭스터 R>(www.trickster.co.kr)의 자체 서비스를 오는 22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트릭스터>는 엔트리브가 개발한 전체 이용가의 2D MMORPG로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독특한 소재의 드릴 시스템과 직접 꾸미는 마이캠프, 다양한 펫 시스템,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SD 캐릭터 등으로 트릭스터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현재 <트릭스터>는 넷마블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지만, 엔트리브는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트릭스터의 혜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체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고, <트릭스터 R>로써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5월 22일의 공식 사이트 오픈에 앞서, 오늘 공개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트릭스터 R>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공개된 <트릭스터 R>의 동영상은 N게임사의 유명 CF를 패러디하고, Amelia라는 닉네임으로 <트릭스터>를 즐기고 있는 비보이 스타 정제헌 양이 출연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제헌 양은 “마리오네트” 라는 독특한 공연을 선보였던 B-BOY그룹 “익스프레션”에 소속되어 있으며, 10만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팬까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평소 <트릭스터>를 즐긴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트릭스터 R> 동영상의 첫 번째 유저로 캐스팅되었다.

엔트리브의 신달수 PM은 “오랫동안 문화를 공유해 온 유저들에게 <트릭스터>는 이제 게임이기 보다는 독특한 문화가 되어버린 듯 하다”며, “<트릭스터>의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그 속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트릭스터 R>의 기본 서비스 정신”이라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 개요
저희 엔트리브 소프트는 예전 게임명가이던 손노리의 개발팀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어 있는 게임전문개발사 입니다. 현재 트릭스터와 팡야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개발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tree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