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놈투’ 일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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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10:14
서울--(뉴스와이어)--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이 자사의 인기 타이틀 ‘놈투’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게임빌은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캠콤과 계약 체결을 맺고, 일본 내 이통사인 DoCoMo, Softbank, KDDI 등 3개 통신사에 ‘놈투’ 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내 서비스 가격 : DoCoMO 315엔, KDDI, Softbank 210엔)

현재 게임빌은 ‘놈’, ‘물가에돌튕기기’, ‘날려 날려 대포알’, ‘2006프로야구’ 등 인기 타이틀을 일본 내 이동통신사에 서비스 중이다.

일본에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들이 게임빌 특유의 순수 창작력을 잘 표현하고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놈’의 후속작 ‘놈투’가 서비스 됨에 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번 서비스는 ‘스트리트 파이터’,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게임 개발사인 캡콤사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캡콤사는 이미 자사의 기존 인기 게임들을 모바일화 하여 일본 아케이드 시장뿐만 아니라, 모바일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제작사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처음 '놈'을 일본에 서비스 할 당시, 화면을 돌려서 플레이 하는 독특한 게임 진행 방식과 원버튼의 간편한 조작감으로 인해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놈투' 역시 일본 측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놈’ 시리즈는 특히 기존 모바일게임의 고정관념을 깨고 휴대폰 4각을 활용하는 신개념 원버튼 액션 게임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클리어 할 경우, 외계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독특한 게임이다. 우크라이나 우주관제센터에서 유저들의 16만 여 개의 대량 메시지를 우주로 송출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미국 최대 전시회인 E3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으로는 유일하게 비평가 수상작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보통신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올 6~7월 경 국내에 ‘놈’ 시리즈의 최신작 ‘놈3’의 출시를 앞두고 많은 엄지족들이 설레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열도에서 ‘놈투’가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게임빌 개요
게임빌은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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