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목적’, 2005년 최고의 당돌한 커플 신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005년 가장 발칙한 ‘연애’ 이야기를 들려줄 영화 <연애의 목적>의 당돌한 커플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연애’에 이르는 남녀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통해 연애의 목적을 제대로 따져보게 될 영화 <연애의 목적>은 지난 해 11월 16일 크랭크인 해 현재 30% 정도 촬영이 진행됐다.
조금 ‘센’ 멜로 영화가 될 거라는 소문만 무성했던 바로 그 영화 - <연애의 목적>에서 최초로 공개한 사진은 호시탐탐 ‘연애’ 만을 노리는 뻔뻔하지만 귀여운 박해일과 찝적대는 남자를 당차게 쏘아보는 강혜정의 팽팽한 신경전을 그린 모습이다.

순수 청년 박해일, 뻔뻔한 작업맨 되다!
그 동안 부드럽고 순수한 이미지였던 박해일이 <연애의 목적>에서는 끈질기게 강혜정을 유혹하는 능청맞고 뻔뻔한 작업맨 ‘유림’으로 변신했다. 사랑은 부담스러워서 싫고 천연덕스럽고 비겁하게 끝까지 연애만 하자는 유림을 연기하는 박해일은 능글맞은 표정에서 귀엽고 섹시한 표정까지 그동안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들을 꺼내놓고 있다.
‘사랑해’라고 말할 것 같은 박해일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같이 자자’라는 말을 불쑥 내 뱉을 때, 더 이상<국화꽃 향기> <인어공주>의 순정파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당찬 강혜정, <올드보이>이후 <연애의 목적>만 기다렸다!
<올드보이>의 히로인 강혜정은 자신의 첫 주연작으로 일찌감치 <연애의 목적>을 찜하고 크랭크인만을 기다렸다. 노골적으로 다가오는 유림이 황당하지만 왠지 끌리는 그와 ‘연애’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홍’을 맡았다. 강혜정이 홍의 당돌하고 도발적인 매력에 흠뻑 빠져 물밀듯이 밀려오는 작품들을 고사하고 프로덕션 준비를 끝까지 기다렸다는 후문은 그녀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는 몇 안 되는 청춘남녀 배우 박해일,강혜정 커플이 일으켜 내는 시너지가 어떤 식으로 일어날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연애의 목적>은 2003년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극영화 우수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도발적인 대사와 발칙한 스토리 라인으로 주목 받았다. 제작사 싸이더스의 차승재 대표가 당선 직후 바로 한재림 감독을 만난 후, 1년도 채 안 되 전격 크랭크인 된 이례적인 작품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싱글즈><바람난 가족>을 잇는 솔직대담한 영화로 결혼과 사랑, 섹스에 대한 시대의 담론을 담는 또 하나의 문제작이 될 것이다.

뻔하다면 뻔하지만, 따지고 보면 뻔하지 않은 <연애의 목적>의 진실은 사랑이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5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싸이더스픽쳐스 개요
<살인의추억><지구를지켜라><말죽거리잔혹사><범죄의재구성><역도산>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사

웹사이트: http://www.sid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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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선 016-342-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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