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2004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액토즈소프트는 1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23.4% 증가한 119억원, 영업이익은 284.2% 증가한 10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분기대비 987.0%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7%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2004년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기존게임인 미르의 전설2의 해외매출 증가와 신규게임 라테일의 선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라테일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2분기 이후 2~3개 정도의 신규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액토즈소프트의 김강 사장은 "미르의 전설2와 라테일의 실적기여도를 기반으로 자체개발 게임사업이 점차 성숙 단계에 진입하였고 올해에는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 다변화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향후 자체개발 게임사업 강화 및 퍼블리싱 사업진출 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ct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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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1일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