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사커’, 대망의 그랜드오픈 시작
익스트림사커 스크린 샷
이번 그랜드오픈은 지난 12월 31일 종료된 오픈베타 테스트 이후 약 4개월 동안 검수를 거쳐 컨텐츠가 대폭 추가돼 실시되는 것.
이미 5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및 네트워크 문제가 검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공백기간을 가진 주 이유는 현 시장상황에 맞는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개발사의 의지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익스트림사커’만의 익스트림 스킬이 대거 추가된 점. 기존에 다소 화려함이 부족했던 스킬들이 게임만의 특성과 함께 환골탈태를 거듭해 유저들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주요 스킬은 ▲방향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헛다리 짚기’를 비롯 ▲뒤쪽으로 드리블 하여 상대방의 가격 범위를 벗어나게 하는 ‘백 드리블’, ▲공을 밟고 위에 올라가서 빠르게 1회 회전 후 패스하는 ‘백 트럼블 패스’, ▲골키퍼 모드에서 최전방까지 같은 팀원에게 패스하여 성공하면 액션 포인트를 획득하는 ‘골키퍼 크로스’ 스킬이 추가된다.
또한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캐주얼게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점변환, UI 변환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세부적인 재미요소들도 강조됐다. 여기에 경쟁심이 요구되는 축구게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클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클럽 라커룸, 클럽랭킹, 개인랭킹 등이 새 단장됐다.
특히 실제 공의 움직임에 게임만의 과정성을 적절하게 도입, 역동적이고 다이렉티브한 스킬은 축구게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익스트림사커’ 프로젝트 총괄 박홍수 PM은 “비록 공백기간이 있었지만, 이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유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익스트림사커’ 홈페이지(www.exsoccer.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onic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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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6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