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의 ‘크로노스’ 적용 VoIP 단말기 첫 양산 돌입
씨앤에스의 ‘크로노스’를 기반으로 인터넷전화기를 개발한 ‘T’ 社는 국내 굴지의 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자인 삼성네트웍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그 동안 외산 칩을 적용하면서 기술지원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 단말기에 국산 토종기술로 완성된 ‘크로노스’로 대체하면서 안정된 제품 성능은 물론 칩과 응용 솔루션까지 함께 공급받을 수 있어 제품 개발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의 연구소장은 “‘크로노스’를 통해 고객업체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BMT(벤치마크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예상보다 단기간 내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국내 주요 인터넷전화 단말기 개발업체들이 씨앤에스의 ‘크로노스’를 적용한 다양한 응용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이들 제품들이 속속 국내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국내에서 ‘크로노스’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더불어 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인터넷전화 단말 시장에서 해외 메이저 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 체제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정보통신부의 ‘통신규제정책 로드맵’에 따라 인터넷전화에 가입할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시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정 및 기업 내에서도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의 활성화가 예상되면서 통신사업자와 서비스사업자들은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고 있어 인터넷전화용 칩 시장도 팽창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최용성 팀장, 홍현주 대리 02) 3015-1331 / 010-283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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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