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기술지원작 ‘오프로드’ 전주영화제 개막작 선정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에서 기술지원한 영화 <오프로드>가 전주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는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공용장비 및 종합편집실 HD영화 후반작업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영화 <오프로드>(한승룡 감독, 영화사 활동사진)는 2006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2개월간 진흥원에서 HD 장편영화 편집과 색보정, 합성, 타이틀 및 자막작업 등을 마쳤다.

한승룡 감독의 <오프로드>는 전직 은행원이었던 상훈이 생계를 위해 택시 운전사가 되고, 우연히 은행 강도 사건에 관계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절망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꿈꾸었던 젊은이들의 슬픈 현실을 그리고 있다. 제8회 전주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오프로드>는 다양한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와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영화제(PISAF)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편 부문의 후반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영상위원회의 장편영화 제작 지원 및 로케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후반작업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산·학·관 후반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 유수 포스트프로덕션과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여 경기도 후반작업 대표기지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80여 편의 한국영화를 제작지원해 왔으며,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망라하며 한국 영화에 기술지원을 참여해 왔다. 이번 <오프로드>의 개막작 선정으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기술지원 작업이 더욱 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팀 오소연 사원, 032-623-801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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