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TV 시리즈 3부작 고품격 미술 드라마 ‘빛을 그린 사람들’ DVD
19세기말 사실주의가 대세를 이루던 프랑스 미술계에 이단아들이 등장한다. 혁명적 동지애로 우정을 나누었던 화가들, 이들은 모네, 르느와르, 바지유, 드가, 마네, 세잔이었다. 이들은 당시의 미술 사조에 맞서, 색체에 관한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특히 빛에 노출되는 풍경이나 정물의 찰나적 인상을 포착하여 화폭에 담은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BBC가 제작한 <빛을 그린 사람들(원제 : The Impressionists)>은 이 인상파 화가들이 남긴 서신, 문서, 또 당시의 신문 기사 등을 고증하여 이들의 작품 세계와 인간적 삶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삶의 질곡과 가난, 여기에 미술계의 이단아라는 주위의 조롱과 편견을 이겨내고, 인상파라는 새로운 표현양식을 인정받아 세계 미술사에 주류로 등장하기 까지, 이들의 집념과 열정이 명작으로 탄생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서 로케 촬영하였기 때문에 작품의 배경이 된 야외 풍경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야외 풍경이 작품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이 미술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특혜라고 할 수 있다.
<빛을 그린 사람들>은 총3부작으로 러닝타임은 180분.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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