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한국폴리텍I 대학과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우수 IT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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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Nortel

2007-04-19 10:2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신장비기업 LG-Nortel (www.LG-NORTEL.com, CEO 이재령)은 국내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우수 IT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Ⅰ 서울정수대학 (www.kopo.ac.kr, 학장 이상덕, 이하 한국폴리텍I 대학)과 19일 오전 역삼동 GS타워 본사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기술개발 및 기업맞춤식 인력양성교육 등을 위한 포괄적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Nortel은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차세대 이동통신분야 성장동력 특성화 대학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분야 산업체 수요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시스템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의 견고한 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LG-Nortel은 그 동안 쌓아온 유·무선 종합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이동통신분야 우수인력양성을 위한 이동통신 특화 실습실의 공동구축 및 활용, 현장견학, 현장실습 및 인턴쉽 등의 맞춤식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LG-Nortel 이재령 CEO는 “현재 통신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가 육성이 시급한 시점에서 한국의 정보통신 발전과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체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통신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정보통신 분야 실사구시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이상덕 학장도 “한국폴리텍 I 대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교육 프로그램에 합리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컨버전스 사업을 맡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LG-Nortel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 대학은 공공직업훈련을 전담해온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 총43개 기관이 7개 지역거점 대학, 4개 특성화 대학 등 11개의 대학으로 통합해 지난해 3월 재출범했다.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중심의 교육(FL system)을 위해 산업체 실무 경력자에 대한 산학겸임교수 및 초빙교수 제도를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이 대학은 2010년까지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인원을 50만명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4년간 1천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LG-NOR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