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성지순례관광’ 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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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1:42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도내 종교별 유적지를 소개하는 “성지 순례관광” 책자를 제작하여 전라북도를 성지관광 메카로서 이미지를 각인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 책자는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동학 등 전라북도의 특색 있고 기념할만한 종교 유적지를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덧붙여 소개함으로써 급변하는 21c 경쟁 사회에서 현대인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전북도의 유명 종교유산을 홍보함으로써 전라북도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 성지 방문객 유치에 큰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지순례관광”은 기존의 단순한 성지순례 장소 나열에 지나지 않았던 내용적 한계를 뛰어넘어 각 성지에 대한 정확한 소개, 전경사진, 위치도 등을 첨부함으로써 처음 오는 관광객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이달 중으로 여행사 및 종교단체에 성지순례 책자를 배포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온라인 홍보전략으로 전북관광 대표포탈사이트인 전라북도문화관광정보시스템(www.gojb.net)에 “성지순례관광”을 게재,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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