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서울모터쇼에서 최대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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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1:1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5일부터 15일까지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를 주제로 진행된 2007 서울모터쇼가 국내 전시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Touch the Sky!” 라는 주제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의 13개 차종을 선보였으며, 3종의 신 모델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한 차종과 각 모델의 특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새로운 컴팩트 SUV로 짚 브랜드 모델로서는 최초로 2천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짚『 컴패스』, 짚 『뉴 랭글러 루비콘』, 그리고, 닷지 『니트로』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짚 『뉴 랭글러 루비콘』은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가 지난 12일 선정한 ‘2007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Best Car)’에서 크로스오버 카 부문 베스트 카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짚 브랜드의 컨셉트 카인 짚 허리케인이 독특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으며, 비보이(B-boy) 공연과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모터쇼 기간 중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의 어린이들을 모터쇼로 초대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총 345대의 판매계약 실적을 올렸으며, 그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모델은 크라이슬러 300C로 디젤 모델 96대, 300C 2.7 50대, 3.5 및 5.7 모델이 26대로 총 172대가 계약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도 짚 랭글러 루비콘이 총 24대가 계약되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chryslergrou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