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대의 자동차 관람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기세요...문화가 깃든 2007서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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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09:35

서울--(뉴스와이어)--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7서울모터쇼에는 252대의 세계 명차를 만나보는 기쁨과 동시에 업체들이 준비한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자동차와는 전혀 별개일 것 같은 패션쇼부터 마술공연, 비보이 공연, 버기롤링(Buggy Rolling)쇼까지. 각 자동차 업체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모터쇼에서 패션쇼도 본다!

현대자동차는 서울컬렉션 참가 디자이너 5명이 직접 연출한 ‘현대 컬렉션 패션쇼’를 매일 3회(오전 11시50분, 오후 1시55분, 4시)에 진행한다.

푸조는 원색의 컬러와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의류 브랜드 카스텔바작의 S/S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진행한다.

· 비보이 공연에 크로스오버 공연까지! 모터쇼에도 비보이 열풍!

기아차는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을 무대에 세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다.

르노삼성은 근육에 순간적인 힘을 가해 근육을 튕기는 로봇춤인 파핀댄스를 선보인다. 오후 12시40분, 2시45분, 4시50분에 르노삼성관을 가면 직접 볼 수 있다.

BMW코리아는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가 진행하는 흥겨운 마리오네트 공연을 관람객들을 위해 1일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5시) 공연하며, 주말에는 어린아이들에게는 풍선과 메모패드 및 색연필 그리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책자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볼보는 'C30 Free Will'이라는 테마 아래 국내 정상급 비보이(B-boy) 그룹인 '라스트 포 원'의 신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모터쇼 기간중 주말에만 1일 3회(오후 12시, 2시, 4시) 걸쳐 진행된다.

댄스와 다른 장르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푸조는 '걸스힙합’과 바이올린 연주를 곁들인 크로스오버공연을 모터쇼 기간중 일요일 오후 2시, 4시 진행하며, 크라이슬러는 힙합팀 팝핀 현준과 리버 크루가 등장해 랩과 댄스가 결합된 힙합공연을 매일 1일 2회씩(오후 1시, 3시) 선보인다.

· 콘서트

현대자동차는 14일 오후 1시 55분에 하모니카 연주가 전재덕씨와 힙합 가수 바비킴이 출연하는 그린콘서트를, GM코리아는 GM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매 주말 2회(오후 2시 30분, 3시 30분)에 걸쳐 테마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여성타악 연주팀인 Drum Cat의 공연을 토, 일요일 1일 3회(11시 25분, 1시 30분, 3시 35분) 펼치며, 쌍용자동차는 여성4인조 일렉트릭 연주팀 Two-ji의 공연을 1일 3회(11시, 1시 5분, 3시 10분) 펼친다.

· 이색 공연

르노삼성 전시관에서는 무려 30개나 되는 롤러스케이트 바퀴를 신발은 물론이고 무릎, 팔목, 등, 가슴 등에 부착하여, 온몸으로 스케이트 타는 ‘버기롤링 (Buggy Rolling)’쇼를 관람할 수 있다. 메가패스 광고로 많이 알려지게 된 버기롤링의 창시자 ‘장이브 블롱듀(Jean-Yves Blondeau)’씨가 매일 2회(12시 30분과 2시 30분)에 걸쳐 ‘버기롤링’쇼를 펼친다.

혼다코리아 전시관에서는 아시모 로봇의 쇼를 볼 수 있다. 아시모 쇼는 한 번에 12분씩 하루 3회(오후 12시15분, 2시15분, 4시15분) 진행되는데, ‘마빡이 춤추기’, ‘계다 오르기’, ‘공 차기’, ‘한 발로 서기’ 등의 동작을 보여준다. 특히 마빡이 춤 시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춤을 추는데 참가한 어린이에게 기념품도 준다.

이 밖에도 토요일 오후에는 GM코리아가 준비한 마술공연인 GM Magic Performance를 감상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torshow.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