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사 개발신약 124품목...SK케미칼 선두
제약사별로는 SK케미칼이 개발완료했거나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 11개로 가장 많았고 동아제약(10개), 일동제약·동화약품·제일약품(이상 7개), 녹십자·유한양행·유유·SK주식회사 (이상 5개), 대웅제약·바이넥스(이상 4개), 대원제약(3개) 등의 순 이었다.
허가가 완료돼 제품출시가 진행된 제품은 조인스정(SK케미칼), 큐록신정(중외제약), 스티렌정(동아제약), 팩티브(LG생명과학), 캄토벨주(종근당), 맥스마빌정(유유), 자이데나정(동아제약), 레보비르캡슐(부광약품) 등 8품목.
선플라주(SK케미칼), 이지에프외용액(대웅제약), 밀리칸주(동화약품) 등 3품목은 제품 출시후 조건부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레바넥스정(유한양행), 메트그린SR정(녹십자), 아쿠아폴주사(대원제약) 등 3품목은 발매허가가 완료됐다.
임상 1~3상 단계에 있는 신약은 41품목, 전임상 단계 신약은 69품목에 달했다. 제품출시에 가장 근접한 3상 임상 완료 제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그린진(녹십자) 등 2품목이었다.
골밀도 형성 촉진제 rhPTH(녹십자),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정(대원제약), 천식치료제 AG1321001(안국약품),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YY-280(유유), 위궤양 치료제 IY-81149(일양약품), 간질치료제 YKP509(SK주식회사) 등은 현재 3상 임상이 진행중이다.
또 2상이 완료된 제품은 바이넥스의 폐암 세포치료제 DC-Vac/EP-L, 대장암 세포치료제 DC-Vac/IR 등 2품목으로 나타났다.
치매치료제 PCB(SK케미칼),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ex(녹십자),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DA-6034(동아제약),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DA9102(동아제약), 피부암 치료제 DW167(동화약품), 유방암 세포치료제 DC-Vac/EP-B(바이넥스), 위장관암 세포치료제 TKCell(바이넥스), 고혈압 치료제 BR-A-657(보령제약), 면역항암제 베타-이뮤난(일양약품), B형간염 치료제 LB80380(LG생명과학), 간질환 치료제LB84451(LG생명과학), 항말라리아제 PYRAMAX(신풍제약) 등 15품목은 2상 임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항암제, 골다공증 치료제, 치매 치료제, 당뇨 치료제, 항균제, 천식 치료제 등 16품목이 1상 임상에 진입했다. 또 임상단계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신물질 탐색 단계인 제품은 46품목이었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이봉용 소장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신약 개발에 촛점을 맞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비 투자(매년 매출액 대비 15% 내외)를 진행해 이에 대한 결실을 조만간 맺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 신약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hemic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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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언론PR담당 김성우 차장 02-2008-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