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결혼’ 주제가, 인기그룹 ‘씨야’의 남규리 직접 불러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완벽하게 재창조!
남규리가 부른 노래는 이문세의 명곡 ‘깊은 밤을 날아서’이다. 이 노래는 발랄한 리듬이 영화 이미지와 맞아 영화의 삽입곡으로 확정되었고, 영화의 느낌에 맞게 편곡한 것을 부를 가수를 찾던 중 남규리가 흔쾌하게 응해줘 성사되었다. 평소에 영화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그녀는 직접 주제가를 부르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녹음은 4월 8일 일요일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처음으로 영화 주제가를 부르게 된 남규리는 약간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막상 녹음이 진행되고 나자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오케이 사인이 나고 난 뒤에도 좀 더 불러보겠다고 자청해 더욱 더 아름다운 주제가를 완성해냈다.
뮤직비디오 편집은 <비열한 거리> <우행시>의 채은석 감독이 맡아
남규리의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있는 음색으로 태어난 <못말리는 결혼>의 주제곡 ‘깊은 밤을 날아서’의 뮤직비디오의 편집은 유명 CF 감독이자 <태풍> <비열한 거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등의 영화 예고편을 제작했던 채은석 감독이 맡아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코믹 배우들과 함께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CF 감독까지 합류하게 된 <못말리는 결혼>은 5월 10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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