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으로 활용되는 2007서울모터쇼, 월요일에도 4만3천명이 찾아 큰 인기

서울--(뉴스와이어)--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許 汶)는『2007서울모터쇼』의 개막 4일째인 월요일 충남 청운대 150명, 서울공고 80명, 대전 한남대 73명, 김천과학대 65명, 경기도 신흥대 60명, 부평공고 40명 등 중고학생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심 많은 학생들의 단체행렬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이것은『2007서울모터쇼』가 학생들의 현장교육으로 활용되는 산교육의 장(場)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서울공고 중기자동차학과 1, 2, 3학년 전원(80명)을 인솔하고 온 김선명(60) 교장은 “서울모터쇼가 열릴 때마다 현장 학습을 진행하는 데 다양한 차량과 부품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모터쇼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현장 체험 학습 공간”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학습 기간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현장학습에 참가한 서울공고 3학년 진용규(18)군은 “서울모터쇼는 그동안 책이나 인터넷 등 간접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의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0년 뒤에는 서울모터쇼의 관람객이 아닌 최고의 엔지니어로써 서울모터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미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10여개국 텔레매틱스 전문가 30여명을 초청하여 각 지역별로 자동차 텔레매틱스 시장의 특징에 대한 분석과 사례연구, 그리고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텔레매틱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조망하기 위해 마련한『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를 4. 9 - 10일 2일간 킨텍스 세미나실에서 자동차 등 관련산업 텔레매틱스 전문가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8일에는 최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자동차디자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한 “대학생 Car 디자인 공모 수상작” 시상식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수상작들은 모터쇼 기간중 킨텍스 3홀 로비에 전시된다.

이밖에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경품차량』추첨에서 세 번째 행운(기아자동차 프라이드)은 문종훈(29세, 男) 씨가 차지했으며, 또한 두 번째 행운의 주인공인 나인주(39세, 男) 씨에 대한 르노삼성자동차 뉴SM5의 수여식을 가졌다.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2007서울모터쇼』의 개막 4일째인 월요일에도 4만3천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개막 4일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4만 8천명, 둘째날 9만2천명, 셋째날 17만3천명, 넷째날 4만 3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Press Day 7천8백명을 포함하여 총 36만 3천8백명이 전시장을 방문,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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