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결혼’ 웨딩 시즌 5월, 결혼율 0%에 도전한다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봄, 대한민국 관객을 확실하게 웃겨줄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은 혈기 왕성한 청춘 남녀의 닭살 연애를 온 가족이 힘을 모아 완강하게 막으려 한다. 은호(유진 분)와 기백(하석진 분) 두 가족의 목표는 오로지 ‘이 둘의 결혼만은 꼭 막아내겠다!!’ 다짐하며 결혼율 0%를 만들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2007년 5월웨딩 업계를 긴장 시키고 있다.

2007년 5월. 웨딩 업계 비상?!!

청담동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가슴 성형 외과 의사가 된 마마보이 ‘기백’과 풍수지리 전문가의 딸로 자립심 강하고 자신의 의지력 강한 ‘은호’가 만나 닭살 연애의 최고를 보여주는 <못 말리는 결혼>은 가족들의 좌충우돌 결혼 방해 작전이 그들을 힘들게 한다.

기백의 엄마 럭셔리 ‘심여사’는 세상에서 가장 용서 할 수 없는 건 ‘촌스러움’이라고 생각하고, 은호의 아빠이자 풍수지리 전문가인 ‘지만’은 ‘예와 전통’을 항상 마음에 담고 살아가고 있다. 이 두 집안이 사돈이 된다는 것은 서로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온 집안 식구들이 동원되어 그들의 연애와 결혼을 방해하는데 부모, 형제는 물론 삼촌의 이모까지 엮이고 꼬이면서 그들의 결혼율은 점점 희박해져 가게 된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기백 엄마와 딱 정도를 걷는 고지식한 은호 아빠가 진심인지 거짓인지 서로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뒤에선 노처녀 된장 누나와 얼굴만 봐도 순진한 노총각 삼촌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눈빛은 기백과 은호의 결혼율 0%를 점점 확인 시켜 준다.

각자의 목표인 결혼과 결혼율 0%! 부모는 눈에 콩깍지가 씨인 남녀 사이를 어떻게 깨놓을 것인지, 또, 당사자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집안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두 청춘 열혈 남녀의 결혼 성공률 0%를 목표로 가문 대 가문이 벌이는 대작전은 웨딩 업계는 물론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달 할 예정이다.

웨딩 시즌 5월에 강력한 태클을 걸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못 말리는 결혼>은 5월 10일 전격 개봉과 함께 결혼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j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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