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원섭 신임 사장 선임
김원섭 신임 사장은 이채욱 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총괄 사장과 함께 국내 신시장 개척과 진단 영상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GE 헬스케어의 유기적 성장을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999년 GE코리아에 재무 담당 이사로 입사한 이후, 2001년 GE 헬스케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일했다. 이후, GE 아시아 성장 시장 식스시그마 담당자 (Six Sigma Master Black Belt) 및 GE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등 요직을 거친 GE의 차세대 리더다.
김원섭 신임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영상진단 장비와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유전공학, 진단의학, 조영제 분야 등 GE 헬스케어만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역량을 통해 질병 발생 이전에 이를 발견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미래형 의료서비스 모델인 ‘조기 진단 및 치료(Early Health)’ 분야에서 국내 의료계가 앞서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채욱 GE 헬스케어 아시아 성장시장 사장은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노령화 등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헬스케어 인프라 및 기술, 전문성에 대한 높은 수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김원섭 사장은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뚜렷한 전략, 고객에 대한 책임을 통해 한국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인디애나 대학에서 MBA를 획득했다. GE에 입사하기 전, 대한생명과 안건회계법인에서 각각 투자분석가 및 회계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새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의료영상, 의료정보, 질병진단,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신약개발 및 생약 제조 기술 등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획기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예상,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조력하여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다양한 제품군 및 서비스를 통해 암, 심장병, 신경질환 외 기타 질병 등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질병의 조기 진단, 증상 전 질병 발견 및 질병 예방을 통해 “조기 건강(early health)” 모델을 가능케 하고자 한다. GE 헬스케어의 본사는 영국에 있으며, 170억불의 연간 사업 규모로 46,000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세계 100 여 국 이상에서 의료 서비스 종사자와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 헬스케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ehealthcare.com에서 볼 수 있다.
GE코리아 개요
한국에서 GE는 1976년 출범후 항공기엔진, 발전설비, 첨단소재, 의료기기, 산업용 전기,전자 등 각종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기술협력과 공동 생산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한국경제발전 및 산업과의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음. 2004년말 기준, 20여개의 법인에서 1,300여명의 직원들이 78억불의 사업 규모 (매출 17억불, 금융자산 61억불)를 달성하고 있음.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자원봉사활동 수행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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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혜다/이현주 02-63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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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