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홍보책자 중국어판으로 제작, 도내 업체의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사격 본격시작

전주--(뉴스와이어)--이제는 거리에서 우리 도를 소개한 홍보책자를 손에 든 중국인을 자주 볼 수 있게 된다.

4월,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수출활동을 전개하는 시점에서 전북도가 도내 업체의 중국시장 개척을 돕기 위하여 도 홍보책자를 중국어로 제작(1,000부), 발간하였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해 말 “중국시장개척 기반구축 시동”을 위한 중국 3개 성 공식방문을 통하여, 중국시장의 무한한 잠재성과 21C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방안을 모색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도는 도내 중국수출기업의 신청을 받아 133개 업체를 선정하고, 기업과 상품에 대한 중국어판 홍보 카달로그와 CD 제작, 그리고 도정 홍보책자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그중 도정 홍보책자가 가장 먼저 제작을 완료하여 오늘 첫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90년대 전북도 민선2기 당시에도 도정홍보책자가 해외 홍보용으로 제작된 적이 있긴 하였으나, 현재의 상황과 부합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이번에 전면 수정과 재제작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이번 중국어판 도정홍보 책자의 특기할 점은 우리도의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이고, 과거와 달리 경제 분야에 지면을 가장 많이 할애하였다는 점이다. 그 예로 우리 도의 새만금사업, 산업현황 및 산업기반시설, 기업환경의 우수성, 수출현황, 산업단지, 시ㆍ군의 육성산업 소개 등 경제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외, 문화ㆍ관광, 국제교류현황 등 우리 도의 우수성과 활동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어판 도정 홍보책자에 경제부문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것은 중국시장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북도 민선4기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에 제작된 중국어판 도정홍보책자는 전북도의 상해 통상사무소와 상해 KOTRA 중국본부 그리고 무역협회 중국지부에 비치하여 중국인에게 우리 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우리 도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및 바이어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라 한다. 또한, 우리 도의 시장개척단과 박람회 참가 등 중국시장 마케팅 시 지참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 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기업지원과 김미희 063-280-324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