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07 서울모터쇼서 이오스 최초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07 서울모터쇼 프레스 브리핑 행사에서 혁신적인 5피스 구조의 톱을 탑재한 쿠페-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EO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MBC 드라마 ‘주몽’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원기준과 박탐희가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오스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GTI의 특별 한정판 모델인 골프 GTI Fahrenheit,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의 신형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골프 GTI의 특별 모델인 골프 GTI Fahrenheit는 전세계적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는 2도어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마그마 오렌지(Magma Orange)” 컬러가 특징적이다. 전세계적으로는 1200대, 국내에서는 50대만 한정 판매되는 이 모델은 스티어링 휠에 고유의 넘버가 새겨져 있으며 스포티하고 화려한 18인치 찰스톤(Charleston) 휠은 물론, 블랙 컬러의 리어 스포일러와 후면의 Fahrenheit 엠블렘, 외장 컬러와 같은 마그마 오렌지 테마의 인테리어로 더욱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최근 파리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던 최고급 럭셔리 SUV인 투아렉 V10 5.0 TDI 인디비쥬얼의 신형 모델 또한 2007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총 2,300여 부분이 새롭게 설계 및 디자인되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신형 투아렉은 크롬으로 감싼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 등으로 기존의 투아렉과 확연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ABS플러스가 처음으로 장착되었는데,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제동거리와 조향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자갈이나 모래밭, 모래가 깔려있는 아스팔트 등에서의 제동거리를 20%까지 단축시켜 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한 디젤 엔진의 선구자답게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다양한 디젤 직분사 TDI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한해 가장 많이 팔린 디젤 모델 중 1위를 차지한 페이톤 V6 3.0 TDI는 물론 파사트 2.0 TDI 스포츠와 파사트 2.0 TDI,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스포츠, 그리고 제타 2.0 TDI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디젤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폭스바겐의 TDI는 폭발적인 성능 이외에도 친환경적인 컨셉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차세대 디젤 엔진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디젤에 대한 편견을 바꾼 혁신적인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와 파사트 바리안트, 제타, 골프 GTI, 그리고 패션 아이콘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라인업 모델을 전시하며 모든 고객층의 드림카를 실현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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