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국제박람회기구 실사 완벽 준비
김 위원장은 21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여수 현지에서 실시될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적 과제인 세계박람회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유치하고자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중 하나로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실사 준비를 완벽히 마친 만큼 이제는 유치성공을 염원하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BIE 실사와 관련해 김위원장은 “2년전 실패를 거울삼아 전 분야의 평가사항을 철저하게 분석,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여수 개최에 대한 의의와 계획을 경쟁국보다 월등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BIE에 제출한 실사답변서의 14개 항목별 프리젠테이션에 2·3차원 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실감나고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고 실사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공유하고, 여수 현지에서 있을 입체감 있는 프리젠테이션 시뮬레이션을 이미 실시해 빈틈없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유치 경쟁국 활동과 관련 “폴란드는 지난 2004년 유럽연합(EU) 가입에 따른 친서방 외교노선을 토대로 EU회원국과 유럽국가의 지지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로코는 국왕이 직접 나서 아프리카 및 이슬람 국가 중 최초 개최라는 대외명분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그러나 “경쟁국가에 비해 우리나라는 우월한 경제 여건과 올림픽,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세계적으로 입증된 IT 등 첨단 기술과 회원국들 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길 자신이 있다”며 “특히 여수 박람회 주제는 환경보존을 중요시하는 최근 국제 사회적 이슈와도 부합돼 박람회 유치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 유치에 대한 정부의 다각적인 활동도 유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정부는 박람회 유치 재추진이 결정된 후 최근까지 다자간 정상회담을 비롯해 20여 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 각종 국가간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여수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BIE 회원국 대표에 대통령의 유치지지요청 서한 발송과 BIE 회원국 주재 62개 공관을 중심으로 교섭활동을 벌이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물자지원, 투자협력 등 각종 지원과제 발굴 등 유치활용을 전개했다.
또한 20일 현재 총 13회에 걸쳐 34개국에 유치사절단을 파견해 적극적인 유치지지 교섭을 벌이는 등 다각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범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정부의 다각적인 전방위 노력과 더불어 유치위원회, 전남도, 여수시에서는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 운동과 시민들의 박람회 유치 기원이 담겨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에 한창이다.
전남도에서는 다음달 1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도전기네스 및 콘서트를 시작으로 3일 서울을 출발, 주요 도시를 거쳐 12일 여수에 도착해 실사단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는 ‘트윈 사이클 이벤트’와 7~8일 이틀에 걸쳐 서울-여수 왕복 관광권을 20,120원에 판매하는 ‘2012 엑스포 관광열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4월 10~14일 5일간 열리는 ‘여수 거북선대축제’는 시민들의 단순한 참가를 넘어 준비과정부터 참여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진남제’를 시작으로 세계불꽃축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블루페스티벌, 동백가요제, 해양축제, 거북선 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실사기간 중에 마련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박람회기구 막바지 실사준비에 임하고 있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여수박람회가 인류사회가 그동안 엄청난 혜택을 많이 받아온 바다와 연안이 황폐화되는 현실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국제기구, 시민사회의 노력들을 공유하고 바다와 해양을 보존하기 위한 범세계적 관점에서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한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서울과 여수 현지에서 4월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BIE 실사는 오는 11월, 최종 개최지를 결정하는 제142차 총회에 앞서 후보지의 개최능력과 유치의지를 점검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다.
이번 실사단에는 실바인(Sylvain) 집행위원장을 단장으로, 로세르탈레스(Loscertales) 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4명, 사무국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실사단은 개최국 결정을 위한 BIE측의 의무적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사전 제출된 실사준비 보고서의 14개 필수조사항목에 대한 답변내용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그 결과를 차기 141차 총회(6월 파리예정)에 보고하게 된다.
개최지가 여수로 결정될 경우 2012년 5~8월 3개월 동안 795만명의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조원의 생산유발과 4조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worldexpo201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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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본부 유치1팀장 김윤호 02-3674-6585
이 보도자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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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1일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