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UCC 방송 대상 ‘노는대학 TV’ 선정...2007 아프리카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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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09:03
서울--(뉴스와이어)--최고의 UCC 방송으로 BJ ‘소닉’과 ‘류신’이 운영하는 ‘노는대학TV’가 선정됐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운영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는 개국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아프리카 어워드’의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 분야별로 최고의 BJ를 선발하는 이번 아프리카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방송시간, 시청자수, 시청자의 인기투표를 모두 합산해서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방송대상 뿐 아니라 게임중계방송, 쇼오락방송, 인포테인먼트방송, 개인기방송 등 총 1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의 방송 대상으로 선정된 ‘노는대학 TV’는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최고인기상과 게임중계방송 스타크래프트 부문 최우수상, 최다 시청자수 부문 특별상 등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는대학 TV’는 BJ(Broadcasting Jockey) 소닉(황효진, 20세)과 류신(유영기, 32세)이 운영하는 게임 전문 방송국으로, 지난 2월 누적시청자수 1,0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초대형 개인방송국으로 성장했다. 아프리카 개국 초기부터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해설 방송을 하며 아마추어 스타리그와 클랜 대항전을 개최한 인기 방송국이다.

특히 BJ 소닉은 ‘가스저그’ ‘낚시테란’ 등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도 올랐던 아프리카의 간판 BJ. 엽기 스타크래프트 해설로 유명세를 얻어, BJ 류신과 함께 현재 온게임넷의 버라이어티쇼 ‘MC는 괴로워’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한편, 게임중계방송 기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이스겜티비’는 워크래프트 전문방송국으로, 수시로 클랜 대항전과 자체 리그전을 진행해 왔다.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밀려 설 곳이 없던 워크래프트 경기를 항상 볼 수 있으며, 전문성 있는 해설과 알찬 게임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클럽방송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BS TV’는 여러 명의 BJ들이 연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아프리카 대표 클럽 방송국이다. 효리의 망고 CF 패러디로 유명한 BJ 경표와 코스프레 복장으로 방송하는 BJ 미미 등이 키스피아노 데뷔 무대 생중계를 비롯, 여러 가수들의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소재로 아프리카 개국 초기부터 인기를 모아 왔다.

이밖에 KBS 라디오에서 굿모닝팝스를 진행하고 있는 인기 DJ 이지영씨가 직접 진행하는 영어강좌 방송국 ‘굿나잇팝스’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굿나잇팝스’는 꾸준하고 열정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공로상을 수상했다.

나우콤 IBS사업부 김진석 부장은 “지난 1년간 아프리카를 통해, 개인도 방송욕구만 있다면 누구나 방송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 미디어의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PCC 육성 프로그램, UCC 제작자 보상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역량 있는 BJ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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