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서인영 컨셉 바꾸고 가창력으로 인정받다
방송직후 서인영의 시스루 룩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새로이 바뀐 그녀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고, 서인영의 라이브 무대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놀랍다. 이정도의 가창력을 가진줄은 미처 몰랐다. 서인영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인영의 가창력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서인영의 노래는 들어보지 않고 비주얼적 요소만으로 가창력 미달의 섹시가수라는 편견을 갖고 있던 분들이 조금씩 서인영의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주시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인영은 현재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를 인정받고자하는 욕심으로 피곤함도 잊은채 밤낮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덧붙여 전했다.
또한, 이미지와 의상에 관심이 치중되어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서인영은 “무대에서 만큼은 춤과 노래실력을 제대로 갖추고 섹시함을 완벽히 표현해 낼줄 아는 실력있는 댄스가수로 인정받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애정어린 관심으로 지켜봐달라 ”며 열의를 내비쳤다.
한편 서인영은 이번주 15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방송무대에서 보다 많은 라이브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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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5일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