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 “빚지는 것도 능력이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www.metrixresearch.co.kr)가 20대~50대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부채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6%가 ‘부채도 능력이다’라고 답해 부채에 대해서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부채도 능력이라는 응답 비중이 41.5%로 여성(27.8%)에 비해 매우 높아 남녀 간에 부채에 대한 인식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채의 상쇄에 대해서는 ‘저축이 부채보다 많더라도 굳이 부채를 바로 상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32.6%로 나타나 부채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보인다.
부채와 투자에 대해서는 ‘수익이 예상된다면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할 것’이라는 응답이 41.0%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4%는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하겠다고 한 반면에 여성들은 27.3%만이 같은 응답으로 조사되어 남성이 투자를 통한 수익에 대한 기대가 훨씬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가계부채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택구입’(63.8%)이 첫손가락에 꼽혔고, 다음으로 ‘사교육비’(12.8%), ‘투자’(9.2%)순으로 나타났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은 ‘주택구입’ 다음으로 ‘자동차 등 내구재 구입’을 꼽아서 타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다.
만약 보유자산이 2억이라면 허용 가능한 부채비율은 몇%인가라는 질문의 응답결과, 허용 가능한 부채비율은 평균 31.24%로 나타났다. 남성(36.79%)이 여성(23.95%)에 비해 허용 가능한 부채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 초반이 41.40%로 가장 높았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2007년 2월 26일~ 27일(2일간)
- Sample size: 20대에서 50대의 성인남녀 500명
- 조사방법: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조사
- 표본오차: 95%신뢰수준 ±4.40
웹사이트: http://www.metrixcorp.com
연락처
메트릭스 경영지원부 신규사업팀장 김경원 02-6244-078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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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7일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