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스팸 차단 나섰다

서울--(뉴스와이어)--스팸메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공서에서도 스팸 차단에 본격 나서고 있다.

스팸차단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비젼(www.nurivision.co.kr 대표 심동호)은 스팸차단솔루션인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모델명: MMP-GW)'가 지난 7월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선정에 이어 11월에 조달청 정식 조달품목으로 등록된 이후 계약성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비젼의 스팸차단 솔루션인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는 12월 한달 동안 목포시청 및 전남무안군청, 대한석탄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의 관공서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근래 극심한 경기침체와 산업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누리비젼의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에 대한 관공서 및 지방자치단체의 구입 또는 사용계약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기존 필터링방식의 타 스팸차단 솔루션(약 60% 차단율)에 비해 95%이상의 높은 차단율을 보이는 ‘송신자 자가인증’이란 신기술에 기반한 3단계 입체차단방식(필터링엔진->바이러스엔진->바운싱백엔진)을 채택한 데에 기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누리비젼의 심동호 대표는 “최근 일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5년도에는 관공서 외에도 금융권 및 일반 기업들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등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는 지난 7월 독특한 스팸차단 기술을 인정 받아 올해 초 3개월 간의 테스트를 거쳐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4년 상반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사업에서 스팸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등록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우수신기술지정지원사업’에서 ‘정보통신우수신기술’로도 지정된 바 있다. 또한 금번 12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평가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누리비젼의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는 조달시스템(G2B)인 ‘나라장터(www.g2b.go.kr)을 통해서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음메일 솔루션이란?>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는 기존의 필터링 방식의 사후 차단 방법이 아니라 메일을 보내는 송신자가 스스로 자신을 인증하여 스팸을 사전 차단하는 국내최초 ‘송신자 자가 인증 기술’로서, 필터링엔진 단계와 바이러스엔진 단계 및 바운싱백 단계 등 3단계의 스팸차단을 거쳐 스팸차단율 99%을 자랑한다.

송신자가 보낸 e-mail 주소가 수신자 주소록에 없을 경우 ‘마음메일 게이트웨이’가 해당 메일을 서버에서 대기시키다가 송신자의 최초 자가인증완료 후 수신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뉴스레터나 청구서 등 수신자가 꼭 받아보고 싶은 이메일은 ‘마음확장기능’에서 따로 관리 가능하여 수신자가 원하는 메일을 받아보지 못하는 폐해도 예방하고 있다.

누리비젼의 김종희 실장은 ‘마음메일’이란 브랜드의 의미는 스팸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인터넷세상’을 만들기 위해 송신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표시하라는 의미인데, 개인사용자들 가운데에는 쏟아지는 음란성 스팸메일 때문에 아이에게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주기 주저했던 부모님들이 특히 많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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