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공원’ 정식 오픈
‘공원’은 나우콤이 ‘모두의 공간, 모두의 파티, 모두의 커뮤니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커뮤니티 공간으로 그간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당초 지난 달 23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던 ‘공원’은 업데이트 당일 접속자들이 폭주해 불가피하게 업데이트 일정을 연기했으며 지난 2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실시해 왔다.
이번 ‘공원’ 정식 오픈을 통해 ‘테일즈런너’ 유저들은 기존 게임에 없던 넓고 아름다운 숲속을 거닐 수 있으며 친구 찾기, 따라가기 기능 등을 사용함으로써 친구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테일즈런너’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 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곧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도 있고, 연금술사, 마이룸, 상점이용 등의 부가기능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공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도 뜨겁다.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하는 ‘공원에선 내가 바로 슈퍼스타’ 이벤트에 ‘고래밟기’ ‘기차놀이’ ‘택시타기’ ‘성오르기’ ‘줄넘기’ 등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나우콤 관계자는 “서버안정을 위해 비공개로 새벽시간에 업데이트 했음에도 입소문을 통해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아이템 교환, 피규어 뽑기, 미니게임 등 ‘공원’만의 놀거리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연락처
나우콤 게임사업부 정순권 PD, 02-590-846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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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