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헬게이트: 런던’ 신규 클래스 최초 공개
헬게이트: 런던은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시리즈로 유명한 ‘빌 로퍼(Bill Roper)’가 이끄는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야심작으로, ‘디아블로2’의 신화를 뛰어넘을 200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블레이드마스터(Blademaster)’와 ‘가디언(Guardian)’은 기존에 공개한 ‘템플러(Templar)’와 ‘카발리스트(Cabalist)’, ‘헌터(Hunter)’ 등 3종의 ‘팩션(Faction)’에 속하는 클래스다. ‘팩션’은 헬게이트: 런던의 세계관과 주된 이야기 전개에 관계되는 분류로, 클래스보다 큰 개념이다.
신규 클래스 미공개 동영상은 아프리카(www.afreeca.com)와 한빛온(www.hanbiton. com)에서 8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에 두 번 공개한다. 아프리카에서는 헬게이트: 런던의 동영상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빌 로퍼와 제작진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 헬게이트: 런던 강화유리 마우스패드와 티셔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도 세계 최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GDC 2007’에서 신규 클래스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는 지난해 5월 헬게이트: 런던의 두번째 팩션인 카발리스트의 미공개 동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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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