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대전, 서울 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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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2 16:56
서울--(뉴스와이어)--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가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대전, 서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 서울 대회는 각각 지난 26일과 27일에 ‘테일즈런너’ 거점 PC방 ‘휴’와 ‘인터지존’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유저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전 대회에서는 오승헌(닉네임:zl존은쟁취cr, 17세)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 했으며 김진수(닉네임:지나스, 25세) 씨가 2위에 박세윤(닉네임:밍티, 14세) 군이 3위에 올랐다.

서울 대회에서는 안태윤(닉네임:동네사우나, 20세) 씨가 우승을, 안빈(닉네임:코이, 20세) 씨와 문석홍(닉네임:MVP페이스, 15세) 군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주어졌으며 우승자 오승헌 군과, 안태윤 씨는 ‘2007-2008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번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는 오승헌, 안태윤, 안빈, 장담 등 한 차원 높은 실력으로 기존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을 기록한 ‘테런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대회였다.

하지만 이런 고수들의 실력에도 개의치 않고 가족, 형제, 커플들의 동반 출전을 비롯 8세부터 3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가 골고루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울 대회에 참가한 김연수(닉네임:wnalruddmss, 38세)씨는 전체 게임랭킹 1위(경험치기준)를 달성할 정도의 ‘테런홀릭’으로 매일 가족들과 함께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일즈런너’ 고수들 사이에서는 일명 ‘왕엄마’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나우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일즈런너’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가족 대항전 및 정규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리그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e스포츠로의 도약을 통해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연락처

나우콤 게임사업부 정순권 PD, 02-590-846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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