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삼일절 기념 가석방 실시
가석방자 중에서 강도치사등의 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씨는 수형생활 중에 양복재단기능사, 양복산업기사, 고졸검정고시, 워드프로세스3급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봉사활동3회, 모범수용자표창, 작업우수표창 등을 받으며 모범적인 수용생활 끝에 잔형기 1년 6개월 12일을 남기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가석방자들은 잔여 형기 동안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보호관찰기간 중 가석방이 취소되거나 실효되면 잔여 형기 집행을 위하여 교정 시설에 재수용된다. 한편 조직폭력사범과 마약사범, 그리고 가정파괴사범은 가석방에 포함되지 않았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분류심사과 분류사 이강희, 051-971-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