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국제정책대학원, 이라크 재건 인력 양성 나서

서울--(뉴스와이어)--KDI국제정책대학원은 2007년 2월 9일부터 이라크 공무원을 대상으로「이라크 경제 정책 전문가 과정」을 한국국제협력단 (KOICA)과 공동으로 개설, 2008년 1월까지 1년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이라크 인적자원의 개발을 지원하여 이라크 국가 재건을 돕고자 개설 되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정부가 이라크 재건 지원을 국제사회에 약속한 뒤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라크 재건 사업의 일환이다.

이라크 경제정책전문가과정은 이라크 바그다드 및 아르빌 지역의 정부 공무원 26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이라크의 경제 및 사회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경제를 구축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현장 위주의 프로그램을 비롯한 총 17개 과목을 통하여 우리나라 경제개발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라크와의 우호협력관계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DI국제정책대학원 개요
KDI국제정책대학원은 KDI(한국개발연구원)산하에 있는 대학원으로 정책학(MPP), 경영학(MBA), 투자경영학(MFDI) 전공의 석사과정과 정책학/경영학 전공의 박사과정 및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학생의 20%이상이 국제학생으로 구성되며, 공무원, 기업체 중견간부 및 NGO, 언론인 등 다양한 학생구성이 특징이며, 전과목 영어로 강의한다.

웹사이트: http://www.kdevelopedia.org

연락처

KDI국제정책대학원 대외협력실 김현주 3299-1263 010-3325-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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