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 15호 발간... ‘하얀거탑’ 이정길, ‘누나’허영란, ‘궁s’ 송백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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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14:44

서울--(뉴스와이어)--격주간 드라마전문지 드라마틱 15호가 2월 5일 발매되었다.

거장의 조화롭지만 절대적인 선율 - <하얀거탑> 이정길 인터뷰

MBC <하얀거탑>에서 이주완 교수로 열연하고 있는 카리스마 연기자 이정길을 만났다. 격주간 드라마전문지 드라마틱과의 2시간여에 걸친 인터뷰에서 이정길은 연기인생에 대한 열정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MBC <하얀거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인터넷에서 ‘인쇄정길’,’굴욕정길’등의 수많은 별명이 붙여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얀거탑>은 인물중심이고 주조연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거기서 숨쉬는 모든 인물들이 다 조명되고 있으니까 그게 진짜 드라마의 본질적인 부분”이라 답했다.

<하얀거탑>에서 악역은 아니지만 인자하고 근엄한 모습과 함께 너무나 상반된 모습들을 위화감 없이 연기하고 있는 이정길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더욱 재미있어 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는 에너지 넘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자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이정길의 연기 인생에 대한 풀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틱 15호(2월5일발매)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있다.

“싸가지 없다는 얘기 들었어요” - <누나> 허영란 인터뷰

MBC 주말극 <누나>에서 혼신의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허영란을 드라마틱에서 만났다. 격주간 드라마전문지 드라마틱과의 인터뷰에서 허영란은 소심한 성격 탓에 먼저 다가가 아는 체하고 나서서 인사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싸가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상처를 받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C 주말극 <누나>의 수아 역할을 하면서 단편적인 악역의 모습으로만 비춰지는게 아쉬웠는데 막바지에 가면서 수아라는 인물이 더 강한 악역이 된 것이 더 좋았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MBC 아침드라마 <지독한 여자>에서 최명길의 딸으로 올 봄 시청자를 만나게 될 허영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새로운 모습의 화보들은 드라마틱 15호(2월5일발매)에서 만날 수 있다.

오토바이 특기 살려 캐스팅 되었어요 - <궁s> 송백경 인터뷰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s>에서‘불밤’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백경을 만났다. 격주간 드라마전문지 드라마틱과의 인터뷰에서 송백경은 오디션 당시 연기에 대한 건 안 물어보고 오토바이와 폭주족의 전문용어들을 물어보더라며, 데뷔 이전 짜장면 배달을 했던 실제 경험을 살려 이야기 했었다는 캐스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송백경은 앞으로 해 보고 싶은 배역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학원폭력물 같은 거 해보고 싶어요. 지금도 교복만 입으면 고3으로 보일 자신 있거든요.”라고 답했다. 연기 활동과 함께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송백경은 기회가 된다면 어떤 분야의 연기라도 도전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연기자, 가수, 음악감독으로 맹활약중인 송백경과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드라마틱 15호(2월5일발매) 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드라마틱 15호에서는 <주몽> 그 가공할 시청률의 비밀, 드라마를 집도하는 의사들을 비롯하여 설날특집 외국인의 시선으로 뜯어본 한국 드라마 등 재미난 기사거리가 풍성하다.

페이퍼하우스 개요
주식회사 페이퍼 하우스는 격주간지 dramatique(드라마틱)을 2006.7.18 일 창간하였으며 장차 월간지 외 다수 매거진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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