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치큐, 2005 드라마 프로젝트 본격화
아이에이치큐 내의 드라마 사업본부 싸이더스HQ 제작의 드라마 “봄날”은 이미 최근 복귀를 선언한 톱스타 고현정이 캐스팅 됨으로써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상대역으로 지진희와 조인성 등 싸이더스HQ의 스타들이 출연 확정된 이 드라마는 지난 18일 제주도 촬영을 시작으로 사실상의 크랭크인을 시작한 상태이다. 고현정-지진희-조인성의 막강 캐스팅 라인을 확보한 아이에이치큐는 드라마 “봄날”을 통해 PPL 및 기타수입 등으로 최대 20억원 이상의 매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제작 될 “봄날”은 현재 SBS TV에서 방영중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8일 첫 방영 될 예정이며. 연출은 ‘햇빛 쏟아지다’ 의 김종혁 PD가, 극본은 ‘피아노’의 김규완 작가가 각각 담당한다.
최근 아이에이치큐가 인수한 “파리의 연인” 제작사 캐슬인더스카이 역시 2005년 본격적인 드라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된다.
캐슬인더스카이는 내년 2월 16일 첫 방송하는 SBS TV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극본 김성희, 연출 조남국)”의 제작을 통해 2005년 첫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 올 상반기 흥행작 ‘목포는 항구다’ 에서 주연을 맡았던 차인표, 조재현이 이번에도 호흡을 맞추며 차인표의 연인인 여주인공역에는 송윤아가 캐스팅 되었다.
캐슬인더스카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올해 50% 이상의 시청률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파리의 연인” 제작사로서의 역량을 이어 갈 것으로 기대 되는 동시에, 최근 ‘파리의 연인’으로 역대 한국드라마 사상 최고가에 일본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여세를 몰아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거제도에서 아역 장면 촬영을 마친 “홍콩 익스프레스” 는 연말 홍콩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에이치큐는 드라마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와 캐슬인더스카이를 통해 2005년 이후부터 연간 최소 4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안정적 제작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dush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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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