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필름 제작 ‘여친소’, 일본개봉 9일만에 63억원 흥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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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1 11:39
서울--(뉴스와이어)--아이에이치큐(대표이사 정훈탁, 003560)의 자회사 아이필름이 제작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 /주연 전지현 장혁, 감독 곽재용)가 지난 12월 11(토요일)일 일본에서 개봉한지 9일만에 63 억여원 <6억 3천만엔 (631,088,960엔)>의 수입과 47만명(473,158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하며 연일 일본에서의 흥행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 11(토)일 일본 전국 302개관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 주 2억3천만엔(234,257,400엔)의 수입과 166.083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첫 주말 스코어 기록을 갱신하였던 “여친소” 는 이로서 “쉬리” 가 지난 2000년 기록한 일본 내 한국영화 역대 최고 스코어 갱신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일본 개봉을 통해 제작사 아이필름은 극장 매출 수익 및 부가판권수익 등을 포함한 일본 내 총 수익의 30%를 지급받게 된다.

한편, 지난 주 일본에서는 “여친소” 화보집이 공식으로 발매 되었다.

“여친소” 의 일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재팬은 “여친소” 의 오피셜 북이 공식으로 발간되어 2000엔(약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도 영화 오피셜 북이 일반 서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그만큼 일본에서 영화 “여친소” 와 함께 전지현의 인기도를 반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피셜 북은 일본 Nippon Television Network를 통해 계약되었고 수익의 일부를 여친소 해외판권을 총괄하는 홍콩 에드코필름에게 분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제작사 아이필름은 에드코가 지급받은 오피셜 북 판매수익의 30%를 분배 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sidush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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