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2007년 역점추진과제 발표 및 조직개편 단행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2007년 역점추진 과제로 기업유치, 기업육성 및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 등의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특히 2007년도 역점추진 과제 추진에 앞서 진흥원은 팀별 책임경영과 핵심 역량강화, 성과 지향형 경영 실행을 위한 조직 개편을 함께 단행하였다.

조직은 작고 강한 현장형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기존의 본부제 폐지를 통한 의사결정의 단계를 최소화 하고, 각 팀의 기능을 강화해 업무의 신속성을 높였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의 직무 능력을 강화해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2007년 역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유치 사업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의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국내 애니메이션과 게임전문기업인 손오공(매출600억원)의 부천 이전, 제작센터를 통한 국내 메이저 제작사 프로젝트 63억원 유치 등 기업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어 왔다.

경기도 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기업유치 사업을 통해 앞으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게임, 영화 등 국내와 해외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한 장르별, 지역별로 특화하여 유치함과 동시에 시군 문화콘텐츠 관련 기관과의 기업유치 공동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둘째, 기업육성 및 마케팅 지원사업 이다. 지난해 총 187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결성으로 지역문화산업기관 중 국내최초로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한 진흥원은 프로젝트 수출 및 공동제작 투자 유치 등으로 190만 달러의 수출 효과를 이루었으며, 지역문화원형사업 수주(3억원), CRC사업 수주(13억원), 우수콘텐츠 21개 작품을 제작지원 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으로 기업 육성을 선도해 왔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되는 마케팅팀에는 기업지원, 기업유치 및 마케팅, 기업육성, 렌더팜실, 편집·합성실 등으로 나뉘어 진다. 마케팅팀은 문화콘텐츠 투자조합 결성 기금 운영, 신화창조 프로젝트 사업, 이를 통한 지역활성화 및 균형발전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며,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 성공모델 창출 등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인력양성 사업이다. 진흥원은 2004년부터 아카데미를 통해 42명의 애니메이션 예비감독 배출, 지역전문가 교육을 통한 문화콘텐츠 지역전문가 230명을 배출했다.

또한 제작센터를 통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한편 경기도 대학의 관련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7년부터 아카데미는 2년 4학기제로 학제 개편하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심화학습 교육이 강화되며, 아카데미 졸업생과 제작센터 프로젝트를 연계해 실무경험을 확대한다.

또한 관련학과 활성화 사업 및 지역 문화콘텐츠 전문가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신년사에서 ‘비영리 단체의 사명과 그 산출물은 분명하게 정의되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평가되여야 한다’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면서 조직 스스로의 혁신만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인사발령 사항

1월15일자 인사발령 대상자는 ▲ 고성윤 경영지도실 실장 ▲ 이규원 전략기획팀 팀장 ▲ 김경회 경영혁신팀 팀장 ▲ 최윤식 마케팅팀 팀장 ▲ 김재균 인력양성팀 팀장 5명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팀 오소연 사원, 032-22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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