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결혼’ 못 말리는 커플 윤다훈&안연홍, 이보다 더 웃길순 없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코믹 연기의 대가 김수미&임채무에 이은 또 다른 웃음 제조기 윤다훈&안연홍 커플이 시트콤 <세 친구> 이후 6년만에 만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 <못 말리는 결혼>(제작:컬처캡미디어㈜,공동제작:엠넷미디어㈜/감독:김성욱)에 출연하여 상상도 할 수 없는 애드립 연기로 연일 폭소탄을 날리고 있다.

지체 높은 양반 가문이지만 삶이 고달픈 풍수지리가 임채무의 동생으로 출연하는 윤다훈은 자칭 순수 조형 예술가라 자부하지만 하루 한명이나 찾아 올까 말까하는 도장을 파는 직업을 가진 지루 역을 맡았다.

촌티나는 빨간색 츄리닝 차림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애드립 연기는 코믹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특히 방바닥을 걸레로 닦으며 임채무에게 "형님, 이 가엾은 동생을 위해 일금 천만 원만 융통해주실 수 있는지요? 약 3개월간만 유용하게 쓰고 갚아드리겠습니다." 하며 엉덩이 사이에 낀 츄리닝을 손가락을 빼내는 장면에서는 웃음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장면을 선사한다.

윤다훈이 임채무의 근엄함속에 감초 같은 코믹 연기를 펼친다면 안연홍은 코믹 연기의 대모 김수미(말년)의 딸로 나와 모녀동반으로 폭소탄을 날린다. 강남의 값비싼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며 명품 중독에 빠진 외모 지상주의자로 나와 윤다훈 못지않은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6년만에 다시 만난 윤다훈과 안연홍의 첫 촬영장면은 애로틱한 코믹 연기로 시작되었다. 서로 사돈 관계로 만나다 급기야 러브 모드로 뒤바뀐 윤다훈과 안연홍이 몰래 데이트를 즐기다 임채무와 김수미에게 걸리게 된다.

"미안해 엄마. 그렇게 됐어!" 라는 안연홍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윤다훈이 대본에도 없던 상황을 연출한다. 안연홍의 허리를 꺾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며 "형님 올해가 황금돼지해라 일을 저질렀습니다." 라며 애드립을 쳐 다시 한번 현장은 뒤집어 질 정도로 코믹함을 던져 주었다.

김수미&임채무의 티격태격 코미디에 윤다훈&안연홍의 못 말리는 애정행각이 웃음 폭풍을 만들어낼 <못 말리는 결혼>은 온 국민이 함께 볼 수 있는 최강 로맨스 가족 코미디 영화로 2007년 4월 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jj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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