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중국 DMB사업자 GTM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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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0:0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DMB용 멀티미디어 칩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국 업체간의 협력 방안 모색이 활발해지고 있다.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중국 최대 DMB방송사업자인 ‘GTM(Guangdong Mobile Television Media Co.)’과 씨앤에스의 DMB용 멀티미디어 칩과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GTM은 DMB 단말기 업체(“DAB 디지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협력 회사”)에 씨앤에스를 추천하고, 씨앤에스는 이들 협력회사가 최상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칩과 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GTM은 사업 협력 파트너로써 씨앤에스의 중국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동시에 제3의 업체에 대해서도 기술지원과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씨앤에스가 지원하게 될 GTM의 ‘DAB 디지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협력 회사에는 휴대폰 생산업체를 비롯하여 휴대폰 디자인 하우스, 독립 단말기 생산업체 및 디자인 하우스 등 다양한 단말기 관련 업체가 포함되어 있다.

방송사업자인 GTM이 칩 메이커인 씨앤에스와 협력하는 이유는 GTM은 DMB 특성에 맞는 데이터 방송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새로운 기능 등을 구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이러한 신기능은 DMB 방송 프로토콜을 처리하는 멀티미디어 칩에서 구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단말기 내의 멀티미디어를 담당하는 칩 메이커와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GTM과 씨앤에스의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방송기능을 멀티미디어 칩에서 구현하면 이 칩을 사용한 단말기만이 GTM의 방송을 원활히 수신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은 방송사업자가 방송 수신 단말기를 인증하는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의 MOU를 통해 씨앤에스는 자사 DMB용 멀티미디어 칩의 중국 수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써 씨앤에스는 인구 1억2000만명이 넘는 광동성에 DMB용 칩과 솔루션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광동 지역에서의 사업 성공이 중국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북경 올림픽이라는 특수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광동 지역의 휴대폰 및 다양한 DMB 단말기 업체에 칩과 기술을 수출하는데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광동성은 중국 최고의 경제 중심지 중의 하나로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광동지역 DMB 관련 사업규모는 기대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최용성 팀장, 홍현주 대리 02) 3015-1331 / 010-283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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