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설관리공단, ‘ I CAN 2010’경영혁신 성공적 안착.
지금까지 여타 공기업들은 미비한 경영 구조의 이미지가 지배적인 가운데 공단의 작년 혁신경영평가가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자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경영전략이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인천시민들의 바램이다.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2년 전 만해도 인천대공원 주차요금 횡령사건과 45억 원의 적자 운영 등으로 만성적자 공기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흑자전환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선정하는 ‘2006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게 된 것도 끊임없는 ‘경영구조 개선’과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 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평가이다.
오늘 갖은 시무식에서 남기두 이사장은 "올해부터 3개년 경영혁신 계획을 추진토록 해 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의 공단을 보이자며 직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금년에는 핵심인재를 육성해 앞으로 추진사업에 대해 시행착오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도 높게 말했다.
지난 한해 동안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적자공기업이라는 시민들의 인식을 불식 시키기 위해 '경영혁신 3개년 기본계획 및 로드맵을 토대'로 추진목표를 확실히 설정했다. 동시에 신규 수입원 창출과 원가절감, 시설물 사용료 현실화로 흑자경영 실현을 일궈 내기 위해 경영혁신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 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혁신전략 팀을 신설. 책임경영의 주체로서 본부장제 도입 및 대팀제로 전환하는 등 의사결정 단계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해 신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능력을 강화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또한 지난 2005년 7월 인천관내 공기업 최초로 무분규, 무파업, 임금동결을 이끌어내며 부조리제거와 미래경영혁신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경영혁신의 주체는 공단직원들임을 확신시켜 주기 위해 전 임직원 워크샵은 물론 사내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끊임없는 내부 혁신으로 주인의식을 심어 주었다.
현재 공단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기업을 만들자’라는 목표아래 경영혁신, 고객만족, 재정자립, 조직개편을 골자로 하는 ‘I CAN 2010`이란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방공기업의 존재이유로 제시 된 고객만족과 재정자립의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식경영(KM), 6시그마 운동, 웹 환경의 통합정보시스템(ERP) 구축, 시설물관리시스템(FMS) 구축에 이어 균형성과관리(BSC)시스템 과 수입금관리시스템 구축 등 투명한 회계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한 해부터 준비해 올해에 다각적인 방면에서 펼칠 경영혁신활동 또한 눈에 띄게 달라졌다. 우선 고객관리시스템(CRM), 지식관리시스템(KMS), 산학협력 대학 확대(인천지역 5개 대학), 콘서트 등 기획공연 유치, 국가대표 축구경기(A매치)와 같은 스포츠 이벤트, 인천광역시 혁신브랜드사업인 원클릭포털장례도우미 서비스 구축과 엘리트 선수 지원 사업들을 올해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목표를 밝히는 등 경영혁신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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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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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0일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