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日本 지상파 DMB(ISDB-T)시장 공략 박차
DMB용 멀티미디어 칩 전문기업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자사의 DMB 칩 ‘넵튠’이 일본 ISDB-T향 단말기에 적용할 모듈을 개발하는 업체를 통하여 일본 시장에 진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의 디지털 이동 방송인 ISDB-T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씨앤에스는 국내 업체로서는 선도적으로 ISDB-T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들 물량은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중의 하나인 ‘도요타자동차’의 계열사인 TICO(Toyota Industries Corporation)에 납품되어 차량용 단말기에 탑재되고 있다.
현재 씨앤에스는 추가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해 놓은 가운데 일본 현지 단말기 업체와도 개발을 진행 하고, 현지 대리점을 선정 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씨앤에스는 최근 일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현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DMB관련 업체에 대해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완벽하게 검증된 ISDB-T용 솔루션은 국내에서 씨앤에스가 유일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일본의 전국 방송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추가 공급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넵튠’과 ‘트라이톤’의 일본시장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지상파 DMB라고 할 수 있는 ISDB-T 1-SEG 서비스는 2006년 4월에 상용화되어 전국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량용 네비게이션, PDA, PMP 등 휴대형 기기 및 휴대폰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일본의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ISDB-T용 단말기 시장은 2007년 787만대에서 2010년에는 일본 전체 국민의 약 27%에 해당하는 3480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02) 3015-1331 010-283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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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