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나노기술, BIO 수처리 사업시작
어울림나노기술은 나노기술 개발전문업체로, 나노복합재료 개발 및 응용오존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울림정보기술의 계열사이다.
이번에 어울림나노기술이 계약한 “BS-03”공법은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여러 환경 문제 중에서 특히 수처리 분야에 획기적이며, 2004년 9월 특허 등록된 3건의 특허를 사업화함으로써 기존의 어떤 방식의 오.폐수처리 방식보다 월등히 뛰어난 처리효율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국내 수처리 분야에 혁신적인 공법이다. 이미 국내 여러 곳에 본 공법이 적용된 바 있으며 모든 현장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처리결과가 도출되었고 수처리 분야의 2차 공해인 슬러지(유기성)의 배출이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어울림나노기술은 “본 신공법은 각각의 폐수 종류에 따라 분해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의 생존 및 활성화 조건을 적절히 찾아내고 무독성 메디아를 이용한 각 처리 Cell 내에 자연 미생물을 배양시키므로 첫째, 그간 수처리를 위해 사용하던 약품 및 응집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살균 공정만 추가하게 되면 처리된 물의 재활용이 가능해 공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둘째, 환경보호 차원만이 아니라 공사비용이나 유지비용의 절감이 가능하고 셋째, 필요한 부지면적을 크게 줄임으로써 토지의 재활용차원에서도 국가, 사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울림나노기술 측은 김진석 박사의 특허인 “BS-03”공법이 기존 수처리 공법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뛰어 넘은 획기적인 공법이라며, 본 사업을 위해 마케팅에 뛰어난 인력을 영입하는 동시에 그룹 내 각 사의 유통망을 최대 활용키로 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어울림그룹 산하기업인 ㈜전신전자와 공동마케팅체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박동혁 사장은 " 어울림 그룹이 IT 인프라를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건설사 및 지자체와 거래 관계가 많은 전신전자는 사업적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어울림나노기술은 이미 초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이고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하여 BT-IT 연관성 및 연구를 통하여 바이오 신물질의 개발과 생산의 자동화 등 신규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BS-03”공법은 연간 8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향후 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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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전략기획실 김남희 대리 02-2142-0525 018-353-268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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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2일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