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팡야’ 개발사 엔트리브소프트 인수 결정
아이에이치큐(대표이사 정훈탁, 003560)는 12월 16일 최근 온라인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팡야’ 의 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이사 김준영)의 지분 51%를 3,212,500,000 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재원 마련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250만주, 주당 1,285원)를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진행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등기완료 직후인 내년 1월 초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엔트리브의 지분구조는 아이에이치큐의 지분이 총 51%로 최대주주가 되며, 김준영 대표 등 기존 엔트리브 주주들이 49%를 보유하게 된다.
이로서 엔트리브는 기존의 김준영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서비스중인 ‘팡야’, ‘트릭스터’의 시장확대 및 신규 게임개발에 총력을 다해 국내 최고의 게임 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동시에 게임산업의 전문성을 최대화해 아이에이치큐 및 자회사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수익성의 극대화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현재 진행중인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구주주청약(주관사 교보증권)을 실시한 아이에이치큐는 배정주식수 13,204,257주 중 13,046,481주의 청약을 통해 98.81%의 청약율을 달성, 성공리에 유상증자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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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