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난치병 어린이 돕기 소원별 캠페인 개최
내년 3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엠파스 메일을 보낼 때 마다 메일 한 통당 10원의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사용된다. 엠파스와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공동으로 이 금액을 부담할 예정이다.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한길모(10) 군의 꿈은 경찰관. 한 군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1일 경찰관으로 활동했다. 명예경찰관 증서와 포돌이 유니폼도 받았다. 난치병은 불치병이 아니라 싸워서 이겨낼 수 있는 병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아이들의 특별한 소원을 들어줌으로써 아이들이 더 큰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재단측 설명이다.
엠파스는 한 군처럼 투병 중인 난치병 어린이들의 사연과 소원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마련해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소원별 블로그를 통해 소원이 성취된 어린이의 특별한 하루를 공유하고, 후원금을 내거나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나눔의 공간도 마련했다.
엠파스 커뮤니티팀 강형석 팀장은 “메일을 보낼 때 마다 소원별 우표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며 “소원별 메일로 새해 인사도 전하고 사랑도 나누는 따듯한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2일 까지 소원별 메일을 보내면 10만 번째, 100만 번째 등 특정 숫자에 메일을 보낸 사람을 선정해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프랭클린 다이어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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