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우찌다요코, 세계 최대 사무가구 ‘스틸케이스’ 설명회 열어
스틸케이스는 지난 1912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설립, 2005년 기준(2월 결산법인) 연간 매출액 26억달러(2조 6000억원)를 자랑하고 있다. 유통과 영업력이 탁월해 허먼밀러와 더불어 세계 최고 사무가구1위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 판매가격이 100만원 안팎이며 최고 3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의자도 갖고 있다.
우찌다요코社는 지난 2004년 4월 코아스웰과 기술제휴 및 해외시장 공동진출 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올 4월에는 외국 화물로는 처음으로 부산 신항 CFS입주하여 신항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코아스웰은 스틸케이스 의자를 일본 총판인 우찌다요코社에 의해 들여와 국내에서 전시 · 판매를 하고 있다.
스틸케이스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번 설명회 및 연수는 코아스웰 직원 및 대리점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우찌다요코社 일본 본사에서 직원이 나와 통역을 통해 신항CFS소개, 제품 설명, 영업 연수, A/S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아스웰 노재근 대표는 “본격적인 스틸케이스 제품 판매를 통해 기존 국내 중저가 위주의 제품 군에 고가 제품 군을 추가,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line-up)을 갖추게 됐다”고 밝히며, “국내에도 외국계 기업 및 대기업 임원 대상으로 VIP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급 사무가구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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