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獨 iF 디자인 상 수상

뉴스 제공

삼성SNS

2006-12-05 08:50

서울--(뉴스와이어)--통신 솔루션 및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자사 홈 시큐리티 제품인 이지온(EZON) 로비폰이 유럽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2007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지온 로비폰 (Door Entry Phone: 모델명:SHT 5084NL)은 아파트나 주택단지 출입구벽면에 설치되어 카메라를 통해 각 세대로 연결되는 다중 방식의 도어 폰으로 가정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 제품이다.

특히 각도조절이 가능한 27만 화소급 CCD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어, 집안에서 현관 밖의 방문자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는 원 터치로 각 세대별 호출이 가능하다.

디자인적으로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적용해 심플한 형태로 홈 시큐리티 제품 고유의 기능을 강화한데다 도시건축물이나 아파트 벽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성을 높였다.

표면의 처리와 마무리에 섬세한 다이아몬드 컷팅 가공을 통해 제품을 더욱 섬세하게 마무리 한 것도 특징이다.

송보순 서울통신기술 사장은 “소비자의 기호 다양화로 디자인이 제품 선택에 중요한 영향력을 더해가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최고의 품질,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2005년에도 홈 네트워크 제품인 이지온 월 패드(Wall Pad)로 iF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GD마크 등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s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