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주노’ 아주 특별한 촬영현장 공개
지루한 결혼식은 싫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세레모니를~!
이날 촬영은 제니와 주노의 친구 60명이 직접 준비하고 연출하는 결혼식 설정인 만큼, 10대만의 통통 튀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결혼식장이 체육관이란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결혼식을 축하하는 커다란 프랭카드 및 조그만 전구와 꽃잎으로 장식된 하트모양의 무대. 이 무대 안으로 주노가 수많은 풍선과 함께 체육관 천장에서 천사의 날개를 달고 내려오며 제니에게 사랑을 약속하는 것.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15m 높이나 되는 체육관 천장에선 주노와 카메라맨이 끈으로 묶인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야만 했다. 당사자들은 다소 겁에 질린 표정이었지만, 현장스탭들과 보조출연자들에겐 그들을 지켜보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었던 재미! 또한 주노가 하늘에서 등장할 때 친구들은 준비한 알록달록한 랜턴을 흔들며 함성을 보냈는데, 이 소리를 들은 한 아줌마는 현장스탭에게 방송국에서 방청객들이 놀러왔냐고 물어봤다는 후문. 결혼식 촬영장면이어서 그런지 배우와 스탭들은 마치 파티를 하는 기분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이날 최고의 스타는 제니역의 박민지. 하얀 드레스와 화관을 쓰고 나타난 그녀는 새하얀 인형 같았고 그 모습에 반해 현장에 있던 꼬마부터 아저씨까지 촬영 틈틈이 제니와 사진 찍기 바람이 불기도 했다.
오색찬란한 풍선 4000개가 하늘에서 내려오던 날,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하늘에서 내린 4000개의 풍선비!’ 귀엽고 깜찍한 어린 커플의 결혼식을 최고로 끌어올려 줄 지상최대의 낭만쇼였다.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준비한 풍선쇼 덕분에 이날 스탭들은 한층 더 바빠진 모습이었다. 4000개나 되는 풍선이 동시에 떨어져야해서 혹시라도 NG가 날까,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으며, 또한 잔뜩 부풀어진 풍선이 터질세라 조심, 또 조심을 외쳤다. 수많은 풍선을 모으고 다시 매달기를 두 세 차례. 이런 스탭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카메라 4대에 고루고루 담을 수 있었다.
사회자도 주례도 없었던 결혼식, 그러나 그곳에는 세상에서 제일 용감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다.
영화 <제니,주노>는 15세 몰래부부가 아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릴만점의 감동코미디이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제니,주노의 특별한 결혼식 장면은 2005년 2월 스크린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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