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DCA, 디지털문화콘텐츠 투자조합 결성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경기도와 진흥원 문화콘텐츠 우수기업과 프로젝트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또한 경기도 자금 출자를 통해 민간자본과 정부자금의 효과적인 유입을 유도하게 되어 경기도 문화콘텐츠 산업이 한층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 및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의 결성규모는 약170억 원이며, 연말까지 결성하여 앞으로 7년간 운용하게 된다.
주요 투자대상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며 경기도가 20억원을 출자하고 진흥원 출자금의 2배수 이상을 경기도 문화콘텐츠 기업 및 이전 예정기업에게 투자해 나간다.
그동안 투자조합은 진흥원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심사(2006.8.22)를 거쳐 보스톤 창업투자를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선정하였고 보스톤 창업투자는 11월,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의 2차 출자사업에 선정되어, 51억원 출자가 확정되며 최종 결성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투자조합 결성으로 진흥원은 경기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경기도 콘텐츠 산업 기반을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도내 경제육성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지원 콘텐츠 기업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 모델을 만들고, 각종 인프라와 연계한 경기도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기반 육성과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조합운용을 통해 조합의 수익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성과를 조합원에게도 분배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초기 투자부터 사후지원까지 강화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콘텐츠 기업을 포함하여 경기도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산학공동 프로젝트와 초기 인큐베이션 자금투자를 통한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기여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관련 배급, 제작, 마케팅 등 메이저 기업들과의 사업적 협력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원활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어서 투자조합을 통해 업체간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도 도모하고자 한다.
진흥원은 투자조합을 통해 향후 해외 메이저 콘텐츠 제작사의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지원함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 메이저 제작사 프로젝트의 공동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류우드 프로젝트와 연계된 입주기업의 금융 및 정보 인프라 역할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문화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선도기관으로 참여해 진흥원의 콘텐츠 투자자 및 정책 제안자로서의 파트너 역할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 투자조합 결성을 계기로 경기도는 우수한 영상 및 문화콘텐츠 업체들의 프로젝트 발굴은 물론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과 우수 프로젝트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창작지원팀 최중빈 차장 ( 032-223-1011)
전략기획실 홍보팀 오소연, 032-223-1037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