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06국제교통·물류박람회 참가 인천항 홍보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교통장관 회의와 국제물류컨퍼런스에 UNESCAP 62개 회원국의 물류 담당 장관 및 국제기구 인사들이 대거 참가함에 따라 21세기 환황해권의 주역 인천항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독립 홍보관을 설치해 참여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가 국제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한 것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Sea-Port2005 이후 두 번째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의 초청을 받아 7일 공식 개막식에 참가해 테이프 커팅을 한 뒤 공식 환영 오찬에 참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인천항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김종길 마케팅팀장 등을 현장에 상주시켜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항만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천항의 현황과 인천신항 개발 계획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지루한 전시 행사를 피하고 일반인들의 인천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전문 도우미와 함께 ‘인천항 관련 퀴즈쇼’를 하루 3차례 실시해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한편 포토존을 설치해 친근한 인천항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이밖에 3대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박진감 넘치는 인천항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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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마케팅팀장 032-890-8180